▲ 내달 졸업을 앞두고 일본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인 ㈜아일랜드에 취업한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정 박하늘 학생 (제공: 한국IT전문학교)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정 박하늘 학생이 내달 졸업을 앞두고 일본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인 ㈜아일랜드에 취업했다.
박하늘 학생은 입사해 서버 프로그래머로서 현재 론칭 중인 게임, 서비스들을 관리하는 동시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기간 누구보다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하늘 학생은 취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도움이 된 것은 정보보안학과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박하늘 학생은 “학생들 스스로 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해마다 다른 주제와 기술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실무와 가장 가까운 교육을 한다는 것도 큰 장점인데 입사 내정을 받고 방문한 회사에서 본 장비들이 실제 학교에서 사용한 장비들과 동일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취업난 등의 이유로 해외 취업에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은데, 교수님들 아래 기술을 연마하고 해외 면접 준비에 힘쓰면 결과에 대한 보답이 꼭 있을 것”이라며 재학생들을 위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정은 2002년 처음 신설된 이래 졸업생, 재학생을 막론하고 IT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각종 경진대회 수상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은 IT분야 전문가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