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들어 어떤 악성코드들이 이슈가 됐을까.
안철수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되돌아보는 2011년 1분기`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악성코드가 다양한 형태로 증가했다.
지난 1월, 단축 URL의 악용으로 사전에 유해성을 검사해주는 보안 단축 URL이 개발되자, 이러한 보안 단축 URL을 악용해 허위 백신을 설치함으로써 악성코드 감염을 시도하는 트위터 메시지들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2월에는 페이스북 담벼락으로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의 악성코드를 내려받도록 유도하는 게시물이 유포되기도 했으며, 같은 달 페이스북 사용자간의 채팅메시지를 악용해 허위 페이스북 웹 페이지로 접속을 유도하는 악성코드를 내려 받도록 유도하는 기법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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