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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학장 신년기획 인터뷰 기사 등록일 2011-01-28 조회수 7986

[신년기획/ 강남사람들의 새해 소망]
신묘년(辛卯年) 새해, 벅찬 소망 안고 출발!

 

힘들었던 한 해 뒤로하고 새로운 희망 품어

2011-01-02 오후 3:15:18 게재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누구라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하지만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새해가 있어 모두들 다시 힘을 내게 된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해를 맞아 다산인재개발원 김명용 이사장의 소망과 계획을 들어 보았다.
 



김명용 (56세 · 다산인재개발원 이사장)
토끼처럼 3개의 굴을 준비하겠다


10여 년 전에 오랫동안 염원했던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한국IT전문학교를 운영하다 작년에는 법인명을 다산인재개발원으로 변경하여 한국IT직업전문학교와 서울문예전문학교 2개의 기관으로 구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2010년은 바쁘고 힘든 한해였지만 반면 여러 가지 보람된 일도 많았다.
돌아오는 새해는 ‘토끼해’라고 한다. 토끼는 종종 꾀가 많고 간교함의 상징이 되기도 하지만 영리하고 현명한 이미지로 그려지기도 한다. 교토삼굴(狡?三窟)이 바로 그것으로, 토끼가 맹수에게 쫒길 때 살아남기 위해서 3개의 굴을 준비한다는 뜻이다. 토끼해에 나 역시 3개의 굴을 준비하고 싶다. 첫째는 새로 문을 연 서울문예전문학교가 뷰티ㆍ파티ㆍ패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 둘째는 50대 중반에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절제된 생활태도를 가져야겠다. 끝으로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여유로운 삶을 펼쳐 나가야겠다.

 

☞ 기사 더보기 http://www.naeil.com/news/Local_ViewNews_n.asp?bulyooid=7&nnum=58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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