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망분리 시장을 놓고 2라운드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앞으로 진행되는 망분리 사업은 중앙부처 산하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의 예산상 문제로 기존의 물리적인 방식 보다 비용 및 업무 효율성이 높은 논리적 방식의 망분리 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향후 공공 망분리 시장규모는 아직 망분리를 하지 않은 1,200여 공공기관들이 남아있다고 볼 때, 최소 1,500억에서 많게는 3,000억 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관련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SBC(Server Based Computing), OS레밸의 가상화, 영역보안(애플리케이션 레밸의 가상화) 솔루션 등 해당 업체들 간 공공 논리적 망분리 시장을 놓고 벌이는 주도권 다툼이 벌써부터 치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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