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전문학교 재학생 모습 (제공: 한국IT전문학교)

전문대 수시2차 모집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번 전문대 수시2차 모집은 모든 학교의 모집 일정이 동일해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여기에 1차 불합격한 학생들의 지원까지 더해져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100% 적성검사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직업전문학교가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관계자는 “본교는 IT특성화학교로 게임, 정보보안, 디자인, 스마트, 모바일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해마다 IT 특기생과 더불어 관련 업계로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의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학 후 각 과정을 통해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 취득이 가능해 대학편입,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또한 85% 이상 실무교육을 통해 졸업 전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습득이 용이하며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게임학과에서는 오는 17일 개최되는 G-STAR 참가를 앞두고 있으며, 웹툰학과에서는 글로벌 기업 IIE STAR그룹과 함께 신인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웹툰 공모전을 열어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