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정 졸업생들이 창업한 실드게임즈에서 모바일 게임 ‘우주전함 아레스’를 출시했다. ⓒ뉴스타운 |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정 졸업생들이 창업한 실드게임즈에서 모바일 게임 ‘우주전함 아레스’를 출시했다고 학교 측이 22일 밝혔다.
실드게임즈는 2014년 한국IT전문학교 졸업 프로젝트로 ‘배틀쉽’이라는 게임을 개발해 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학교 프로젝트 팀에서 하나의 회사를 설립하기까지 그 중심엔 프로그래머 김성식, 이동규와 2D아트 안세환, 기획자 김영수와 안지웅씨가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우주전함 아레스’는 육성 방치형 게임으로 우주함대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우주SF 컨셉으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방치형 게임들이 판타지 세계관인데 비해 차별성이 있으며 2D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이펙트가 특징이다.
게임학과 학생들은 11년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으며, 넥슨, NC소프트 등 국내 굴지의 게임 회사로 취직하며 대내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