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한국IT전문학교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학교에서는 게임, 디자인, 정보보안, 스마트 등 각각 스쿨에서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스쿨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학교는 평소 본인의 관심 진로나 궁금했던 분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학교는 고등교육 과정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행슈팅게임 만들기, 디자이너&작가 실습과 체험, 사이버수사대 체험, 드론 제작 체험 등 요즘 높은 주가를 달리는 분야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체험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 근교인 경기도는 물론 지방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올라온다”며 “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그 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분야를 간접 체험하고 적성이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학교 신청은 학교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