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전문학교 다산아트홀에서 22일 2016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김명용 이사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전문학교) |
한국IT전문학교가 다산아트홀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22일 개최된 수여식에서 한국IT전문학교는 86명의 성적우수 장학생을 포함해 총학생회 임원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지난 1학기에 51명에게 수여됐던 성적우수 장학생이 2학기에는 35명이나 증가했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실무적인 수업이 많다 보니 학생들의 열의와 학업의 참여도가 높아 많은 학생들이 지난 1학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며 “장학생 선발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해 학업의 성취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IT전문학교 김명용 이사장은 “이제는 단순한 학력이 중요한 시대는 지나갔다”며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경력과 자신을 PR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학교에 다니는 여러분들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