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향해 달리면 꿈이 이루어집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졸업생생 취업 성공기 인터뷰
직장은 단순히 돈을 버는 곳이 아니다. 적성에 맞는 직업은 인생의 즐거움이 되며,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발전의 기회가 된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환기를 가져오는 취업은 제 2의 터닝 포인트의 시점이기도 하다. 때문에 나에게 맞는 직장을 찾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나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를 먼저 깨달아야 하고, 그 일을 하기 위한 실력을 키워야 하며, 마지막으로 그 일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미래의 꿈과 목표가 있어야 한다.
“포기하지 않는 고집이 필요해요”
이번에 성공적으로 취업을 한 졸업생 신교욱(컴퓨터 보안학과), 김성호(컴퓨터 보안학과), 이종훈(게임 기획학과), 송요한(게임 기획학과) 4인은 자신의 꿈을 이룰 멋진 직장을 찾게 되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다.
신교욱군은 모바일 게임회사 GNC Interactive에서 스마트폰 앱 개발을, 김성호 군은 네트워크 NT서버 회사인 (주)플래시네트웍스에서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다. 또 게임 기획학과를 졸업한 송요한 군도 게임개발회사 노아시스템에서 각각 디자인과 게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취업에 성공한 이들 4인방의 공통점은 자신의 미래를 향해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점이다. 학과 수업에 충실하고 미래를 설계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간 것은 물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료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게임기획 학과 이종훈 군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 수업에 참가하지 못했다.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이 취업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할 때 이종훈 군 개인으로서도 엄청난 손실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종훈 군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과 같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프로젝트 수업을 포기해야 했던 친구들을 모아 ‘뜨거운 기획자’라는 프로젝트 팀을 별도로 만들어 졸업할 때까지 꾸준히 게임 개발을 진행했다. 절실한 필요에 의해 구성된 팀이라 팀원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게다가 학생들의 진지함과 열정을 마음에 들어 하신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플래시 법 공모전 장려상과 IT 경진대회 우수상이라는 보상도 받게 되었다. 모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가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멀리 보는 시각을 키우세요”
한 가지 목표를 두고 그것에 매진하다 보면 오히려 시야가 좁아져 잘못된 방향으로 가거나 생각이 고정되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취업 4인방은 바로 이런 부분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조언한다.
게임 기획자든 보안 전문가든 자신의 분야에서 확실한 실력을 가진 프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실력을 갖추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한 발 앞서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세계 IT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미리 예측하여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이것은 단순히 교과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전공서적 외에도 관련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정보수집 및 분석이 병행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학교와 나를 사랑하세요”
학교는 배움의 장이며 꿈으로 향하는 첫 관문이다. 하지만 처음과는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불만이 생기고 나태해지는 것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의 무게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본인의 마음가짐을 달리 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된다면 학교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미래는 환경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학교는 나와 같은 꿈을 가진 동료들이 많이 있는 곳입니다. 그것만으로도 한국IT학교에 다닐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학교를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종훈 학생은 무엇보다 자신의 환경을 사랑하고 그곳에서 장점을 찾아내 그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나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학교의 시설이 마음에 안 든다고,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든다고 불평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요인들을 찾아내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며,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그것이 재미있다면, 어렵더라도 그 길을 벗어나지 말고 끝까지 해나가세요.”(컴퓨터보안학과 신교욱)
“2년이라는 시간은 길어 보이기도 하지만 정말 금방 지나갑니다. 2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인생과 공부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다 잡으시길 바랍니다.”(컴퓨터보안학과 김성호)
“많이 보고 많이 경험하세요. 우리가 보고 배우고 느끼는 모든 것이 바로 나의 실력이 됩니다.”(게임기획학과 송요한)
성공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충실하고 꿈을 향한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는 것이라 말하는 이들 취업 4인방의 조언은 새로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내걷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겐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사진설명]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