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3일 한국IT전문학교가 게임 콘텐츠 제작 회사인 ㈜리오리치와 산학협력을 통한 MOU를 체결했다. ⓒ뉴스타운 |
지난 13일 한국IT전문학교가 게임 콘텐츠 제작 회사인 ㈜리오리치와 산학협력을 통한 MOU를 체결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오리치는 교내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별된 본교 학생들에게 회사가 보유한 연예인 IP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며 “선별된 학생들은 비주얼 노벨 게임제작 및 웹툰 제작 후 상품화하는 단계까지 거쳐 직접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리오리치 소속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는 물론 상업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에 대해 리오리치 정용선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빠른 콘텐츠 소비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채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 학생들은 연예인 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함과 동시에 상품화를 통한 데뷔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