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학번 이관수 졸업생의 작품 ‘늑대의 신부’ (제공: 한국IT전문학교)
웹툰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도 증가하면서 웹툰학과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정 관계자는 “졸업생들 중 실제 웹툰 작가를 배출하고 있다. 실무수업을 통해 각종 툴을 이용한 드로잉, 아이디어 발상, 표현기법, 색채 등 웹툰에 필요한 과정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무엇보다 각종 공모전, 박람회 등에 참가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어 따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웹툰학과 교수는 “최근 단순히 웹툰 자체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으로 재생산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전문학교 최초로 만화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와 관련해 많은 학생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정은 현재 비실기 전형으로 면접과 적성검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