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전문학교 인터넷창업학과정과 더루크가 11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전문학교) |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전문학교 인터넷창업학과정이 11일 더루크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더루크는 패션·잡화 디자인 회사로 박종길 대표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전사나염과 스팡클을 이용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더루크는 인터넷창업학과와 향후 인터넷 창업은 물론 해외사업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인터넷창업학과정 최영원 교수는 “갈수록 힘들어지는 취업 시장으로 인해 학생들이 창업이나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이번 MOU가 학생들의 창업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더루크는 이미 일러스트 작업을 위해 한국IT전문학교 학생을 채용한 바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 인터넷창업학과정은 재학기간 인턴십 등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 후 1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