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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 다누온과 MOU 체결
등록일 2016-04-12
조회수 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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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가 베리어 프리 콘텐츠 개발 업체인 ㈜다누온과 산학협력을 통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누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게임 등 물리적 제도적 장벽은 넘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베리어프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두 팀을 따로 선별하여 시각장애인용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누온이 멘토 형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마지막 퍼블리싱까지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팀을 조직하여 실제 게임회사와 같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보통 3월에 결성하여 11월에 열리는 G-STAR(국제 게임 전시회)에 출품을 하는데 지난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10년 연속 출품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이 학교 게임학과 학부장 임은정 교수는 “다누온이 좋은 멘토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완성된 게임을 실제 스토어에 올려 수익까지 내는 방향으로 해서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은 다누온 측과 협의해서 본교 학생들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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