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급변하는 웹툰 산업의 현실을 반영해
창작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이 조만간
국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만화진흥에관한법률을 개정해 웹툰 산업의
현실을 담아보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웹툰 산업만을 위한 제정법이 만들어지는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합니다!
웹툰 산업과 관련된 첫 제정법인 만큼
해당 법안은 우선 웹툰 창작 근로자에 대한 개념을
세분화활 예정이라고 하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작품 창작 시스템이 분화된 만큼 메인 작가 외에
선화, 채색 등 창작 보조 업무를 맡는
보조 업무 근로자를
명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요!
또한 인공지능(AI) 기술, 3D 그래픽 툴 등
웹툰 창작에 적용된 신기술에 따라 분화된 업무들도
구분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창작 노동에 대한 보상을 산정하는
새로운 기준도 마련하는데요~
기존 업계에는 실제 투입된 노동량이 아닌
회차를 기준으로 보상이 지불되어 왔지만
업계에서 요구하는 회차당 컷 수가 점차 늘어나
노동 강도가 불어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이 같은 조항의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고시 등 하위 법령을 통해
웹툰 1회당 산출물을 완성하는 데 소요되는
평균 노동 시간을 산정할 것을 명시할 수 있도록하고
또한 웹툰 창작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유급 휴재권 개념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웹툰 창작자가 플랫폼·에이전시(CP)와 연재 계약 시
투자·제작 리스크로부터 창작자를 보호하는
조항도 포함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부당한 위험 전가에 대한 정의를
각 항목으로 규정합니다.
아울러 기존 약관법을 따라 계약 당시 창작자에게
2차적 저작물 작성권 등 향후 있을 수 있는
제3자와의 계약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하도록
의무를 지우게 된다고 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업계 및 창작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지해 진행해 온 산업 실태조사도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는것처럼 웹툰작가들의 현 노동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법이 개정되었다고 하네요~!
웹툰작가가 되고싶었으나 힘든 노동환경으로
주춤했던 우리 학생들도 이제 걱정없이 웹툰작가의
꿈을 마음껏 이룰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한아전 웹툰스튜디오와 웹툰 플랫폼에서
마음껏 작품을 창작하면서
웹툰작가의 꿈을 키워나가보아요~!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B692HYXL